겨울이 끝나가고 3월의 시작입니다.

바람은 매섭고 세차지만 봄은 바람속에 새싹의 향긋한 내음과

설레임을 감추고 우리들앞에 다소곳이 내려놓습니다.

봄은 어떤 모습일까요?

아마도 해늘인들의 맑은 마음을 듬뿍담은   

향기…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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