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9일 김용목 목사님이 오셔서 인문학강좌로 “세계역사속에서 장애인들의 삶이란 주제로 대상에서 주체로”란 강의로 인문학강좌가 시작되었다.
고대-중세-근현대 사회의 역사를 보면서 장애인은 배제되어 왔으며 이 강의를 통해 장애인의 문제는 서비스의 부족이라기 보다는 장애인 권리의 시각에서 접근해야 하는 문제이며 장애인에게 동등한 삶의 기회를 보장하는 것은 복지가 아니라 법적 권리이다.
그리고 “장애인은 비정상이 아니라 인간의 다양한 특성 가운데 하나다.” 라는 걸 깨닫는 좋은 강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