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에서는 3월 8일 금요일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에서 3.8 세계여성의날 기념 제 39회 한국여성대회가 서울 청계광장에서 진행되었고, 전남여성인권단체연합에서 3.8 세계여성의날 기념 전남여성대회를 여수 이순신광장에서 진행하여 상담소에서 참여하였습니다.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부스에서는 시민들과 만나 성폭력 피해자 지원 활동과 전국 133개소 상담소에 대해 시민들과
찾아보며 상담소의 지역 내 역할 등에 대해 홍보하였고, 이번 여성대회 슬로건인 “성평등을 행해 전진하라, 어두울수록 빛나는 연대의 행진”을 외치며 여성운동에 대해 목소리를 내었습니다.
더불어, 성평등 디딤돌*걸림돌 시상식에서는 성폭력 피해 발달장애여성 사건을 장애 몰이해적인 수사를 진행한 전남경찰청에 대해 걸림돌 시상도 있었습니다.
지역에서, 장애여성 피해자 들의 권리가 침해받지 않고 정당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더욱 연대하는 상담소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세요..
같은 날, 전남여성인권단체연합에서 3.8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한 전남여성대회가 여수 이순신광장에서도 진행되었습니다.
전남여성인권단체연합에 소속되어있는 각 기관들의 부스를 통해 기관의 활동 및 홍보, 지원 체계를 알 수 있었고, 시민들과 함께 하면서 여성인권운동을 홍보할 수 있었습니다.
행사는 여성 운동의 중요성과 여성 인권 선언문 낭독 및 청소년 대표의 학생 인권 발언 그리고 단체 공연 활동을 통해 여성 인권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성평등을 향해 전진하라! 어두울수록 빛나는 연대의 행진”이라는 슬로건을 들고 거리 행진을 하며 지역사회 시민들에게 장미꽃을 나눠드리는 것으로 여성 인권 운동의 의미를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